아버지
말이 필요 없다.강렬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체격이 크시고 근육이 장난 아니다.
지금은 나이가 드셔서 왜소해지셨지만 젊은 시절 사진 보면 아놀드슈왈제네거(?)는 아니고... 흠 람보 정도(?)
대인 관계가 원만하고 성격이 시원스러우셔서 화를 내고도 5분도 안돼서 풀어지시는 성격...
(덕분에 엄마가 맘고생 -_-)
가족들에겐 무뚝뚝! 과묵! 하시지만(?)
행동으로 가족애를 표현하신다.
고등학교 때 누나방 전등 어두워서 학습에 집중이 안될까 봐 밝은 전등으로 바꿔주셨던 기억이 난다. 마음속 깊은 곳엔 가족을 사랑하시는 그분... 아버지다.
어머니
가끔 누나가 인상 쓰고 말한다."엄마는 자나깨나 한철 사랑! 나라 사랑!"
그렇다. 질투 인 거다. 윗사람보다 아랫사람한테 정이 더 가는 게 보통 아닌가?
뭐 지금은 누나도 그러려니 하는 거 같다. 난 속으로 말한다. "아빠한테 사랑받으면서... -_-"
사실 누나는 진짜 그런 맘이 있어서 그런 소리 하는게 아니라 엄마를 놀리느라 그런 소리 하는 거다.
2006.12월 몸무게 84kg
가끔이지만 고향 내려가서 어머니 얼굴보고 예전보다 늙어지셨다는걸 깨달을 때 눈물을 참기가 너무 어렵다. 겉으로 표시 내면 어머니 마음이 더 슬퍼지니깐... 숨어서 쥘쥘 짠다. -_-
그러다 보면 스스로 강해진다. 내가 더 열심히 살아서 어머니 행복하게 해드려야 겠구나...
기차타고 서울 올라갈 땐 어느새 듬직한 녀석으로 변해 있다. 어쩌면 지금의 나를 나로서 강하게 만들어준 사람은 어머니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일상으로 돌아가면 생각보다 마음먹은 대로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역시 사람은 사람이지...
누나
드디어 나왔다. 깍쟁이!이름도 참 특이하다.
임양춘!
가끔 처음 보는 사람한테는...
"혹시 조선족이세요?" 소리 듣는다고 한다. ㅋㅋㅋ
할아버지는 왜 이름 그렇게 지어주셔서 피곤하게 만든 것인지~
뭐 자기 말로는 이름 특이해서 관심 받는다고 말하지만 그거야 사회에 나와서 이야기지 학교 다니던 시절엔 분명 놀림 받지 않았을까... ㅋㅋㅋ
결혼(?)할 나이는 됐는데 아버지가 쉽사리 눈빛을 잃지 않는 게 매형 될 사람이 자신감을 잃어버린듯 하다. 쯔쯔... 결혼 안시킬려 하는 게 아닌데... 아버지 입장은 딸이 조금이라도 잘돼서 가길 바라는 마음에 본의 아니게 냉정한 어조와 독단적인 발언으로 무장했을 뿐인데... 그 마음을 이해 못하는 당사자는 힘들 수도 있겠지... 추니낭자가 힘을 써 보라구~
매형 될 사람(?)
말 나온 김에 소개해보자.이름은 장민수(씨?) 라고 한다.
사실 친하지 않다. -_-
누나랑 교제를 시작한 지는 3년 가까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 나한테 술한잔 하자고 이야기 꺼낸 적이 있던가... 뭐 나도 초면에 좀 딱딱한 편이라 쉽사리 끈을 놓는 건 아니지만 누나를 얻으려면 주변인물들을 공략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근데 누나도 일부러 안 보여줄려고 한다. 내가 눈치 없고 말실수 할까봐 걱정 걱정~ 뭐 언젠가는 기회가 있겠지... 아버지 설득에 있어서 남자로서의 평가는 내가 유리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구~
살찐이!
고등학교 때 친구 택이집에 잠깐 머물던 녀석인데...키울 수가 없어 내가 데려왔다.
엄마 가계에 쥐 쫓으라고 했건만 쥐는커녕 주는 밥만 먹어대서 이름도 살찐이가 된 거다. 사진은 좀 왜소하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다.
(왼쪽눈 잘 못뜨는걸로 봐서 이마 혹 제거 수술하느라 많이 못 먹어서 그런듯...)
어느 정도냐면 지나가는 사람이 물어보길 "저거 고양이요 개요?"라고 질문받았다고 한다. ㅋㅋㅋ 10년째 살고 있으니... 할배인듯 -_- 아주 능글맞고 먹는것만 밝힌다.
아지!
사실 가축은 한마리가 아니었다.이녀석의 이름은 이름이 아지다. 성은 임 -_- 누나가 지었다. 아지야 아지야~ 귀엽나 보다~
그 과묵하고 무뚝뚝한 아버지도 아지야~ 아지야~ 하신다. ㅋㅋㅋ 이 녀석은 다 커서 새끼도 낳고 다닌다. 낳는 건 좋은데 너무 자주 낳아서 문제였다. 한때는 문란한 애인관계에 1년에 새끼를 2번도 낳았던 거 같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새끼 못 낳게 수술 시켜버렸다. 지금은 살찐이 만만치 않게 과체중에 비만이다... 쯔쯔
나도 소개를 하긴 해야 되는데...
아래 사진은 2008.02월 다이어트 시작하기 직전...
몸무게 87kg! 인간적으로 너무 추하다.
찍어둔 현재모습이 없어서 글쓰는 도중 핸드폰 셀카로 쑈 좀 했다. 사진 찍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어떻게 찍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한 5장 샷~ 하면서 머리 물도 묻히고 안경도 써보고 했는데 그다지 잘 나오지가 않는게 원판 불변의 법칙이라고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하고 살아야지 어쩌겠어... 나는 인정하고 사는데 주변에서 얼굴가지고 스트레스를 안줬으면 한다. 못생긴게 뭐가 죄라고 괴롭힘 당해야 되는거냐 말이다. 아직도 주변 이성친구들 보면 '외모지상주의'를 외치며 잘생긴 남성을 얻고 싶어 눈물을 흘리는거 같은데 내가 볼때는 한심하기 짝이 없다. 내가 상관할 일은 아니지만 제발 주변 친구들한테까지 자신의 기준에 맞게 관리를 강요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어쨌건 지금은 73kg! 앞으로 10kg만 더 빼보자!
사람들은 지금도 보기 좋은데 뭘 더 빼려 하냐고 하지만, 기왕 빼는거 강수지 누나같은 사람도 되어보고 싶다.
내이름은 임한철!
스스로 소개 하는 것은 좀 그렇지만... 표현을 하자면...1. 성격
주변으로부터 까칠하단 말을 많이 들었다.
인상 잘 쓰고 곤조 있고 사소하고 작은 일에도 목숨 걸고 산다.(예를들면, 다이어트!)
남들한테 싫은 소리 듣는 거 피곤하고 싫은 소리 하는 것도 피곤하다. 잘되라고 좋은 소리 가끔 해주면 겸손하거나 더 노력하는 모습은 커녕 잘난 줄 안다. 내가 해주는 칭찬은 당연한 줄 아는건지... 그런데 재미있는건 싫은 소리 한번 하면 아주아주 싫어한다. 나같은 녀석에게 그런소리 듣고싶지 않다는 것인지... 타인이 싫은 소리 하는 것과는 격이 다른가 보다. 사실 쉽게 알아듣도록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면모가 없지 않아 있다.
직설적이지 않게 상대방 기분/심리 고려해서 적절히 표현해주면 좋을꺼 같지만 내가 피곤하다. 딱 잘라 함축할 수 있는걸 뭐하러 돌려서 이야기 해야 하는건가...(표현력의 함축은 직업적인 영향이 큰거 같다.)
입만 열었다 하면 좋은 소리 못듣게 되니까 어느새 부터인지 말많이 하고 사는 게 피곤하게 느껴졌다.
사실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
같은 말을 해도 다른 사람들은 호감 가는 인물이 되거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인물이 되는 반면 나는 말을 많이 하면 할 수록 점점 상대방이 나를 가볍게 여겨주는 것이 아닌가...
다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사는사람들도 있겠지만 나같이 자존심 강하고 똑 부러지는 녀석들에게는 어려운 문제다.
그래서 요즘은 능글맞고 쓸데없이 주절거리지 않고 꼭 필요한 말만 하고 산다.
그랬더니만...
한철씨 말이 너무 없으세요.결과적으로 필요한 말만 하고 사는 것도 피곤해지는 것이다. -_-
원래 사람이 조용하세요?
기분 안 좋은 일 있으세요?
한철아 니는 말 좀 하고 살아라.
니가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없는거다.
넌 원래 애가 조용하고 말이 없잖아... -> 이건 더 열받는다. 관심이 없다는 거다.
너 혹시 왕따 아니니?
재미없게 사는 인간아!
형 연락 좀 하세요.
친밀도가 낮음에도 필요 이상의 말을 권하질 않나! 원래 말 없는 애라고 착각하질 않나!
뭘 어쩌란 말이냐...
이렇게 써놓으니 정말 말 없는 이상한 인간처럼 소개될수도 있으니 코멘트를 붙이자면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장소/상황에서는 말을 많이 한다.
예를 들면 회의실 프리젠테이션, 업무 협의, 가족과의 대화, 1:1 대화 등등
2. 관심
요즘은 학교와 다이어트 운동 그리고 직장에 올인이다.
집에서 요리 만들어 먹는 것도 좋아하고 게임도 좋아하고 책 읽는 거 공부하는 거 악기연주도 하고 싶지만... 다 젖혀두고 다른 거 할 시간에 야간 대학교 수업, 다이어트 운동에 올인이다. 올 6월부턴 아마추어 마라톤에 참가해볼 계획인데... 아무래도 테니스나 스쿼시 쪽으로 마음이 가는 게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아 그리고 애인 생겼으면 좋겠다. 내 삶의 활력소가 될지도 모르니깐!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 지난 8년간 줄곧 실패만 해왔던게 이제는 마음에 드는 이성이 앞에 있어도 용기가 나질 않는다. 사람들은 "들이대! 들이대!" 라고 말하지만 용기가 사라진 이 마음 이해해주는 사람 지금것 아무도 없었다. 잘나서 실패해본적 없는 사람들의 자랑만 늘어놓을뿐 나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용기를 찾는건 어디까지나 내 자신과의 싸움이다. 더 이상 소망에 그치지 않도록 마인드를 고쳐보자.
역시 자신이 자신의 소개를 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가 않은듯 싶다.
최대한 안좋은 면을 소개한다 해도 자기 주관적임은 물론 이며 일방적인 표현력이 앞서기 마련이다.
한마디로 표현 기준이 뭐던간에 자기합리화가 되는것이다. -_-
이럴땐 지인들이 소개해주는게 낫다. 누군가 댓글로 내 소개좀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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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이...임한철이...
일단 내가 아는 한철이랑은 글써놓은 성격이 틀리군..ㅎ
힘든 사회생활이 널 그렇게 만들어놓은건가...ㅋㅋ;;
내가 아는 한철이..임한철이는...
조....용....하네....흠...
말이 별로 없다는 소리군...저위에 글이 맞군...ㅋㅋㅋㅋ
순하고...듬직하고...까칠하다는 생각은 지금껏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고...
언제나 편안한 친구다...
바쁜 와중에도 여자친구 생각...ㅋㅋ
얼릉얼릉 만들어보세!!!! 장가가야지 ㅋㅋ
듬직하다는 말은 항상 듣제~
마!! 소개좀 시켜줘!
내가 아는 한철이는, 배려할줄 알지만 귀찮은건 하기 싫어하고...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어떨때는 안하고...
밥도 잘먹지만, 다이어트 중이라 요샌 안먹고...
게임하는걸 좋아하고...
요리하는걸 좋아하고...
잠자는거 좋아하고...
운동하는거 좋아하고...
사정이 있어서 오랜 신세를 졌는데, 싫은 내색 안하고...(물론 내가 잘생활해서 그렇지만)
결론적으로 종합하면,
누구냐 넌!
싫은 내색 안했다니~
항상 싫어했어 ㅋㅋㅋ
좀 잘난척은 하지..ㅋㅋ
여성스러운 면모가 많이 있어서...
사실 너무너무 편안하다.
셈세하고 알뜰하고 ... 부지런하고..
그중에 니 웃는 모습이 제일 좋다.^^
니가 내를 웃게 하는거지~
잘못된 정보가 많구나...
하나하나 요목조목 일러 주마!
1. 아빠 성격이 화를 냈다가도 5분도 안되서 풀어 진다고 하는데... 왜그러냐.. 안그렇다~! ㅎㅎ
오래오래 가시지... 아주~ 오래오래~
2. 엄마한테 하는 말.. "한철사랑 나라사랑"은 진짜 너를 질투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엄마를 놀리는 말이다.. 그걸 몰랐더랬냐??? ㅡㅡ 내가 언제 너를 질투한적이 있더냐~??? ㅎㅎ
3. 너.. 기억 안나나본데.. 매형될 사람이 너한테 술 먹자고 몇번 말했더랬다~
내가 전해줬지 않니??? 너 그때마자 퇴짜 났자네~? 기억 안나니?? ㅡㅡ
4. 살찐이가 한쪽눈을 제대로 못뜨는 이유는... 저 사진을 찍기 전에 아지한테 당해서 그렇다 ㅡㅡ
5. 아지한테 새끼 못낳도록 수술을 강제로 시킨것이 아니라.... (<-- 이런 인간은 혐오스러운 인간이지...) 아지가 마지막으로 새끼를 가졌을때.. 6마리를 가졌더랬다~ 여태 최고가 5마리였는데... 좀.. 과했지.. 아니나 다를까... 새끼를 낳을때가 되었는데도 새끼를 못낳고... 빌빌 거리고 아파 하길래 병원에 늦게 데리고 갔더니... 입구쪽에 새끼가 죽어서 다른 새끼도 못나오고 죽은 거라더라.. 게다가 자궁이 상해서 제거해야 된다더라.. 어쩔수 없이.. 배를 갈라 자궁 들어 내고..(<-- 이래서 새끼를 못가지게 된거지..) 새끼들도 들어냈는데.. 첨에는 다 죽어 있어 보였던 것들이 꼬물꼬물 하더니 5마리는 살고 입구에 있던 한마리가 죽었더랬지~ ㅎㅎ
니 성격이나.. 너에데한 것은... 좀.. 생각좀 해보고 올리마 ㅎㅎ
잘못된 정보가 많군...
3번 도저히 기억이 없다. -_-
나머지는 적당히 메모지 붙여서 수정할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