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서 뭘 하고 살고 있을지 궁금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니홈피를 검색해봤다.
다행히 이름, 출생년도, 지역만으로 찾을 수가 있었다.
미니홈피의 첫 페이지의 배경과 사진에서 느껴지는 모습과 분위기는 예전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그 속에는 여전히 오래전에 알고 지내던 친구들과 함께였다.
마치 예전 모습 그대로 시간만 흐른듯한 느낌이 들었다.
비가 오는 날 우산을 건네주고 집으로 돌아가던 그 애의 뒷모습이 생각난다.
난 많이 변한 것 같은데, 그 애는 어떻게 예전 모습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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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ier Than A June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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